챗GPT 등 인공지능에게 물었다...패스 오브 엑자일 2 초보자용 추천 캐릭터는?
[이재덕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대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출시를 앞두고 생각보다 대작이라는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이 게임의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가 많아졌다. 초보자 입장에서 유리한 직업과 캐릭터는 어떤 것일지, 오픈AI의 챗GPT에게 물어봤다. 인터넷상에 떠도는 수 많은 정보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챗GPT는 뭐라고 답했을까?
물음은 이랬다. 아무래도 GGG가 해외 개발사고, 정보도 해외가 더 많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서 영문 기사를 참고해서 패스 오브 엑자일2 초보자가 어떤 캐릭터를 가지고 시작을 하면 좋을지 얘기해 달라고 했다. 또 이 캐릭터가 전직 이후 어떤 스킬과 공격방식을 사용하는지 내용도 추가해주고, 왜 초보자에게 좋은지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직업과 전직 캐릭터 |
챗GPT가 추천한 초보자 직업은 레인저와 위치
PCgamesN과 Mobalytics 등 5개 사이트를 검색했고, 챗GPT가 추천한 패스 오브 엑자일 2초보자를 위한 캐릭터 추천은 레인저(Ranger)와 위치(Witch)였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다양한 캐릭터와 복잡한 게임 시스템으로 인해 초보자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면서 레인저와 위치는 초보자 친화적인 선택으로 추천된다고 했다.
레인저는 민첩성을 기반으로 한 원거리 공격 캐릭터로, 활을 사용하여 적을 제압한다. 다양한 스킬과 이동 능력을 통해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스킬 및 공격 방식은 화염, 냉기, 전기 등 다양한 속성의 화살로 적을 공격한다. 또 넓은 범위의 적을 처리하는데 효과적인 스킬도 있어 빠른 맵 클리어가 가능하다. 특히 레인저의 기동성은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빠르게 후퇴하는 기술로 생존력을 높인다는 것이 챗GPT의 추천 이유다.
레인저가 초보자에게 적합한 이유는 간단한 조작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하며, 생존력을 높이는 기동성이 있어 입문자에게 이상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초보자용 추천 캐릭터는 위치였다. 위치는 지능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로, 소환술과 카오스 마법을 통해 적을 제압한다. 멀리서 안전하게 싸우며 적을 처리하는 데 능숙하다.
해골 병사나 좀비를 소환해 전투를 대신하게 하는 스킬을 사용하며 적에게 질병을 퍼뜨리고 강력한 원거리 마법을 사용하는 스킬도 있다. 소환수로 전투를 대체할 수 있어 생존력이 높으며, 캐릭터의 조작 난이도가 낮으며, 비교적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챗GPT의 결론이다.
챗GPT가 추천한 패스 오브 엑자일 2초보자를 위한 캐릭터 추천은 레인저(Ranger)와 위치(Witch)였다. |
수 많은 인공 지능을 한군데 모은 POE의 픽은 '위치, 워리어, 레인저'
대화형 인공 지능 중에는 챗GPT가 가장 똑똑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새로운 인공지능이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 그중 POE는 많은 인공 지능의 답변을 한 번에 보여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이 POE에게 초보자에게 추천할 만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직업에 대해 얘기해 달라고 했다. 물론 전직까지 고려해서 추천을 해주고, 이유도 설명을 해 달라고 했다.
POE가 답변한 패스 오브 엑자일 2에서 초보자에게 추천할 만한 직업과 캐릭터는 위치와 워리어, 레인저 3개였다. 추천 이유는 비슷했다. 위치는 불, 냉기, 번개 스킬이 잘 어우러져 있고, 방어구나 생명력 회복 스킬을 통해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워리어를 추천하는 이유는 튼튼한 체력을 바탕으로 근접 전투에 강하다. 초보자들이 적의 공격을 직접 받아내기에 유리하다. 또 스킬 사용이 비교적 직관적이라는 점이 추천 이유다.
레인저 추천 이유는 초반부터 빠른 이동 속도로 적을 피할 수 있어 생존에 유리하다는 점을 들었다.
중복적으로 가장 많은 것은 위치와 레인저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워리어의 추천 비율이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위의 내용을 요약하자마면 챗GPT가 추천한 초보자용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추천 직업은 위처와 레인저다.
POE는 많은 인공 지능의 답변을 한 번에 보여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
국내 인공 지능 뤼튼은 '워리어'와 '레인저', '드루이드'를 추천!
국내 인공 지능인 뤼튼은 워리어, 레인저, 드루이드를 초보자용 추천 직업으로 꼽았다. 하지만 드루이드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므로 여기서는 제외할 필요가 있다.
워리어의 전직 직업인 타이탄 (Titan)은 강력한 방어력과 기절, 강타 스킬을 보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견딜 수 있어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생존력이 뛰어나고, 초반부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어 초보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두 번째 전직 전직 워브링어 (Warlord)는 선조의 혼백을 소환하여 적을 공격하고, 강력한 함성으로 적을 폭발시킬 수 있다. 전투에서의 생존과 공격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초보자들이 전투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초보자 추천 직업 두 번재째로 꼽은 레인저 (Ranger)의 전직 직업 머서너리 (Mercenary)는 원거리 공격에 특화되어 있으며, 빠른 이동과 회피 능력을 갖추고 있다. 초보자들이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안전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두 번째 직업스카우트 (Scout)는 스텔스와 기동성을 활용하여 적을 기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시도할 수 있어, 초보자들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 드루이드 (Druid)의 전직 직업 곰 변신 (Bear Form)은 곰으로 변신하여 강력한 근접 공격을 할 수 있으며, 적을 기절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제공하며, 초보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캐릭터다. 두 번째 전직 직업 자연 마법사 (Nature Mage)는 자연의 힘을 이용한 마법 공격이 가능하다. 마법과 물리 공격을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국내 인공 지능인 뤼튼은 워리어, 레인저, 드루이드를 초보자용 추천 직업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