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뷰 즐기기 좋은 국내 모노레일

화담숲 가을 모노레일 / 사진=화담숲

불꽃처럼 화려하게 타오르는 단풍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국내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연으로 들어가 힐링하기 좋은 곳으로 감탄이 나오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공중에 떠서 가는 케이블카와 다르게 기차처럼 레일을 타고 가는 모노레일은 느린 속도로 자연 속을 안전하게 탐험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형형색색 단풍을 만끽하며 멋진 사진을 남겨보세요.

화담숲 모노레일

화담숲 단풍뷰 모노레일 / 사진=화담숲

◆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화담숲 모노레일은 들불이 번진 듯 화사하다 못해 화려한 절경을 뽐내는 가을 명소입니다.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그림 같은 사진 작품을 남기기 위해 방문하는 사진작가들이 열띠게 주목하는 곳입니다.

계곡과 산기슭을 따라 운행되기 때문에 자연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해 주말 나들이로 완벽한 장소입니다.

LG상록재단에서 우리 숲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대규모 부지에 4천 3백여 종 국내외 자생 및 도입식물을 16개 테마원으로 조성한 생태수목원입니다. 장엄한 노고봉과 수려한 계곡미,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물든 단풍을 유유자적 감상해 보세요.

환선굴 모노레일

환선굴 모노레일 단풍뷰 / 사진=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 강원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대이동굴관리소

환선굴 모노레일은 스릴만점 액티비티와 동시에 단풍을 즐길 수 있는 bet365 우회지입니다. 환선굴은 태곳적 자연을 품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굴로 숲과 동굴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약 5억 3천만 년 전 생성된 석회암 동굴이고, 동양 최대 크기를 자랑합니다.

내부에는 미인상과 거북이, 항아리 등 쉽게 볼 수 없는 여러 가지 모양을 한 종유석과 석순, 석주가 발달하여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47종의 동물이 발견되었고 그 중 환선장님좀딱정벌레 등 4종이 환선굴에서만 발견되거나 모식산지로 기록되어 있어 생태계 관찰에 관심 있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곳입니다.

강화 화개산 모노레일

화개산 모노레일 단풍뷰 / 사진=화개정원

◆ 인천 강화군 교동면 교동동로471번길 6-60

화개산 모노레일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강화 교동도가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대로 가기 위한 이동 수단입니다. 무인으로 운행되고 모노레일에 탑승하면 연산군 유배지로 유명한 화개정원과 교동도의 탁 트인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북녘땅인 예산강과 연백평야를 볼 수 있는 망원경, 한반도 모양의 포토스팟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은 각각 약 20분 정도, 왕복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 모노레일

대봉산 휴양밸리 모노레일 단풍뷰 / 사진=함양 대봉산휴양밸리

◆ 경남 함양군 병곡면 병곡지곡로 331 대봉휴양밸리관

은 대봉산 자락에 조성된 종합휴양 관광단지 ‘휴양밸리’에 설치된 이동 수단입니다. 자연 속에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이자 가을 시즌 최고의 단풍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뿐만 아니라 아찔함 가득한 집라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시설 및 캠핑 시설, 피톤치든 만끽하며 걷기 좋은 산림욕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효도 관광부터 아이 동반 bet365 우회객, 우정 bet365 우회, 데이트 코스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주목하는 힐링 명소입니다. 맑은 공기와 화려한 단풍, 산림욕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거제 관광 모노레일

거제 관광 모노레일 자연 절경 / 사진=거제관광모노레일

◆ 경남 거제시 계룡로 61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은 바다가 아름다운 거제에서 또 다른 매력을 간직한 숲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거제의 색다른 면모를 볼 수 있으며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평온한 충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계룡산 상부와 포로수용소 유적 공원을 연계하며 한려해상의 믿을 수 없을 만큼 수려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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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아름다운 비경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모노레일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곳은 빠르지 않은 속도로 풍경을 눈으로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입니다. 놓치지 마시고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의 매력을 누리세요.

이경희 에디터